주간레터 Weekly Letters

[ 주간 Letter ] '창조의 날'과 '자유 의지'

messenger7 2025. 2.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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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명하시니 
빛이 충만하고 모든 에너지원이 창조되었습니다. 
 
둘째날 창공을 지으시니 지구를 둘러싸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대기권이 생겨났습니다. 
 
셋째 날, 바다와 땅, 식물을 지으셨으니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하나로 모이라하여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땅은 식물을 자라나게 하고,
풀과 채소와 과일나무를 종류대로 내라 말씀하셨습니다.

넷째날 하나님께서 해와 달,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이때, 큰 광체와 함께 뜨거운 과 열, 광선이 생겼습니다. 
낮에는 해, 밤에는 달이 떠오르고 별들이 반짝이게하여 
하늘에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날, 하나님이 새와 물고기를 지으셨습니다. 
창공과 물속을 온갖 생명체로 풍성하게 하셨고 
각종 물고기를 종류대로 떼 지어 힘차게 헤엄치게 하셨습니다.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사람은 우리를 닮도록 너를 영적 존재로 창조하노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소통과 교제가 가능하였고, 
번성하되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일곱째 날을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다. (창세기 2:1~3)
 
 

더는 창조가 필요 없는 완벽한 상태에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위해 동쪽 어느 한 지역에 '에덴'이라 
불리는 곳에 아름다운 동산을 가꾸셨습니다.
에덴은 '기쁨'이란 뜻입니다.
 
온갖 과일나무가 있었고
먹기 좋은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있었습니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고 중앙에는 큰 강이 흘렀는데 
첫째 강은 '비손', 
둘째는 '기혼', 
셋째는 '힛데겔(티그리스)', 
넷째는 '유프라테스' 였습니다.

신기하고 오묘하게 빚어진 흙덩이에 
'후~'하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기운이 돌고 몸의 심장이 펌프질하고 
혈관 곳곳에 피를 공급하자 온몸에 화색이 돌고 
움직이며 눈에는 빛이나고 힘차게 움직였습니다. 
'생령'을 통해 지어진 우리는 창조의 산물로
피조물 중에 으뜸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스스로 무엇이든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신 우리!
자유의지를 통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하며, 인생을 꾸려 나가야 할까요?